영월군,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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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통합사례관리 간담회 개최…위기가구 발굴·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 승인 2026-04-22 10:0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2026년통합사례관리간담회
영월군는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영월군제공)
영월군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통합사례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상반기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복지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과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영월의료원,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군가족센터, 영월지역자활센터, 영월군보건소 등 관계 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이번 자리는 최근 복지 대상자의 욕구가 복잡·다양해지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방안과 협업 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영월군은 '복지365 안전협의체' 구축 계획을 소개하며 상시 협력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의료, 돌봄, 주거, 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이고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아울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곧 지역 복지의 수준을 결정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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