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6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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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6 영화제’ 개최

영화영상학과 학생 단편영화 14편 선
학생들 창의성과 성과 조명

  • 승인 2026-04-24 09:57
  • 수정 2026-04-24 10:2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인천 메가박스 송도점(트리플스트리트) '살롱1' 상영관에서 열린 '2026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22일 송도 메가박스 트리플스트리트 '살롱1' 상영관에서 '2026 영화제(F&MAD Film Festival Asia 2026)'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창의성과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로, 총 14편의 단편영화가 무료로 상영됐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한 뒤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에 투표하고, 학생 감독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영화제에는 미국 본교 영화영상학과의 팀 팔머 신임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아시아캠퍼스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며 창작 활동을 격려했다. 아난드 엔크바트 학생의 'Due'가 심사위원상, 감독상, 촬영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윤형서 학생의 'Hidden Persona'는 각본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영화제를 기획한 이 시엔 앙 교수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는 아카데미 수상작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함께 시나리오 번역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글로벌 확장 캠퍼스로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며,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2~3년 수학 후 미국 본교로 전환하는 2+2 및 3+1 학습 트랙을 통해 글로벌 교육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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