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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 임직원들이 시티투어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관광 콘텐츠 확장 등을 통한 체류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중도일보는 천안 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방문객을 유도하는 관광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천안시의 방향성을 3회에 걸쳐 알아봤다.<편집자 주>
①천안시티투어,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②천안시, 스탬프투어로 숨은 매력 발굴해 알린다
③천안, 숙박 가능 객실만 1만1300여개...체류형 관광도시 틀 갖춰
천안의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운영되는 천안시티투어가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3~11월까지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 문화재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순환 관광인 천안시티투어를 평일 2코스, 주말 2코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2코스 등으로 운영,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시티투어 방문객 2895명 중 432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4.2%인 407명의 만족 호응도와 98.8%인 427명이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듬해인 2025년의 경우 시티투어의 방문객과 만족도 조사 표본 수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방문객 4666명 중 11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94.2%인 1053명이 선호하고 96.7%인 1085명이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답변하는 등 시티투어의 확대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특히 방문객 거주지별 이용 비율을 살펴보면 1122명 중 천안지역 26.7%인 300명을 제외한 73.3%가 서울·경기·인천 602명, 대전·세종·충청·강원 162명, 부산·경상도·제주도·기타 45명 등 타지역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티투어가 천안을 알리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지표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시티투어 코스로 화요일 태학산 치유의숲·유관수열사사적지·독립기념관, 목요일 태조산왕건길·충남안전체험관·천안삼거리공원, 토요일 태조산·호두과자 만들기·이동년선생기념관, 일요일 홍대용과학관·충남안전체험관·빵돌가마마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콘서트 혹은 월니스 힐링 스파 체험과 빵돌가마마을을 연계한 콘빵투어와 웰빵투어를 신규 테마코스로 구성했으며, 천안 대표 축제인 K-컬처박람회, 천안흥타령 등을 경유하는 특별코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매월 첫 번째 평일마다 예약 접수를 받고 있고, 주말은 하루도 안 돼 마감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티투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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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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