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면 민·관 한자리에…10년 만의 화합대회 '성황'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부석면 민·관 한자리에…10년 만의 화합대회 '성황'

부석청년회 주관, 주민·행정·농협 함께 어울린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6-04-27 07:4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는 지난 25일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결속을 다지기 위한 ‘부석면 민·관 화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지 10여 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오찬과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민·관의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 발전과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lip20260427074532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는 4월 25일 부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정복지센터, 부석농협, 마을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민·관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427074516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는 4월 25일 부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정복지센터, 부석농협, 마을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민·관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427074553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는 4월 25일 부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정복지센터, 부석농협, 마을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민·관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427074621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는 4월 25일 부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정복지센터, 부석농협, 마을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민·관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민과 관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회장 최병근)는 4월 25일 부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정복지센터, 부석농협, 마을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민·관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행정기관과 농협, 마을 단체,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가 10여 년 만에 재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족구와 윷놀이, 어린이 가위바위보, 맥주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친선 경기가 단체별·개인별 대항전 형식으로 펼쳐졌다.

현장에는 응원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은 하나로 어우러졌다.

김기우 서산시 부석면장은 "이번 화합대회는 행정과 주민, 지역 단체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돼 지역이 더욱 활기차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근 부석면 청년회장은 "민과 관이 함께 어울려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석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합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구성원 간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주민과 행정,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가 향후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3.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4.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