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 매주 수요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화… 주민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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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 매주 수요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화… 주민 참여 확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 기대”… 대출 확대·참여형 행사 운영

  • 승인 2026-04-29 10:1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도서관, 매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운영
매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운영 포스터
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수요일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기존 월 1회 운영하던 문화 프로그램을 주 단위로 확대해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독서 장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보다 자주 도서관을 찾고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편한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 프로그램은 참여형 독서 이벤트다. 수요일마다 일정 권수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수요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도서관 방문 분위기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대출 가능한 도서 수를 기존보다 늘려 한 번에 많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자나 장기간 독서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도서관 측은 이번 운영 확대가 단순한 행사 중심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 속 독서 습관 형성과 문화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가영 관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도서관을 찾고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도서관은 최근 단순 대출 기능을 넘어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독서 참여 프로그램과 대출 서비스 확대는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독서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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