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외부강의신고 매뉴얼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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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외부강의신고 매뉴얼 제작·배포

신고 기준·절차 한눈에 정리

  • 승인 2026-04-30 2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참고사진]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BPA 제공)
공공기관의 청렴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실무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와 투명한 업무 수행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외부강의나 자문 등 부수 활동에 대한 신고 기준이 모호할 경우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가이드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의 외부강의 신고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회의, 자문, 심사 등 다양한 외부 활동 과정에서 신고 대상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용에는 제도의 취지부터 신고 대상 범위, 신고 시점과 방법, 사례별 적용 기준, 유의사항 등이 포함돼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판단 기준을 중심으로 정리해 신고 누락이나 착오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자료가 임직원의 제도 이해를 높이고 보다 투명한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 안내를 넘어 실무 기준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내부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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