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수도권서 귀농귀촌 유치 박차…킨텍스 박람회 참가

  • 전국
  • 강원

영월군, 수도권서 귀농귀촌 유치 박차…킨텍스 박람회 참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전면에 내세워 예비 귀농인 공략

  • 승인 2026-05-03 14:5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3.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영월군이 지난 ‘제59회 단종문화제’현장에서 귀농귀촌 홍보 운영를 운영 하고 있는 모습(사진=영월군제공)
영월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지역 축제 현장에서 홍보를 진행한 데 이어, 수도권 대형 박람회에 참여해 잠재 수요층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착 지원 제도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기반 마련을 돕는 지원사업과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착 방안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2026년 영월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홍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이 농촌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현실적인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형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일정과 기간에 따라 나뉘어 운영된다. 단기 과정은 주천면 밧도내학교에서 5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장기 과정은 무릉도원면 삼돌이학교에서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박람회 현장 안내 부스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직접 만나 영월의 정착 여건과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체험 중심 교육이 귀농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5. 밀알복지관,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온라인모금함 명절선물세트 지원
  2.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3.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4.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5.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