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첨단 스마트축산 구현 ICT단지 입주자 모집

  • 전국
  • 광주/호남

고흥군, 첨단 스마트축산 구현 ICT단지 입주자 모집

유자골 고흥 한우 브랜드 육성

  • 승인 2026-05-04 15:35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고흥군청
고흥군청.(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첨단 스마트축산 구현과 유자골 고흥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단지' 입주자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4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ICT 기반 축산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규모화·집단화를 추진하고, 청년농 및 관외 농가 등의 유입을 통해 축산업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단지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고흥한우스마트팜 영농조합법인이 운영 및 관리를 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총 26동으로, 입주 대상자는 도덕면 신양리 일원에 조성 중인 스마트축산 ICT 단지에서 한우(비육우·번식우) 사육을 위한 축사를 신축해 운영하게 된다.

입주자는 약 4,220㎡(축사 면적 670평)의 부지를 사용하게 되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을 통해 축사 및 스마트 축산 장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축사 부지 사용기간은 5년이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의 고흥군민 또는 사용·수익 허가 전까지 고흥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자로, 일정 요건을 갖춘 기존 축산농가와 청년농, 관외 농가 등이다. 다만 기존 축사를 계속 운영하는 경우 등 일부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이 제한된다.

대상자 선발은 서류평가(100%)로 진행되며, 축산업 운영계획의 구체성, ICT 활용 계획, 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흥군 축산정책과 축산자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스마트축산 ICT 단지는 청년농과 관외 농가 유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축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라며 "체계적인 운영과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1.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