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점포 1표어’ 운동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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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점포 1표어’ 운동 성공리에 마쳐

  • 승인 2026-05-05 10:26
  • 신문게재 2026-05-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77곳 참여 ‘1점포 1표어’ 운동 성료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1점포 1표어 운동 홍보물.(사진=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4월 장애 공감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지역 상가와 기관 77곳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1점포 1표어'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 공감 메시지를 접하도록 기획됐다. 복지관이 여백이 있는 포스터를 제공하면 각 참여자가 '차별 없는 세상, 함께 만드는 우리'나 '다름을 이해하면 더 따뜻해집니다', '장애는 차이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다양성입니다' 같은 문구를 직접 적어 공간 안팎에 걸어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달 동안 음식점, 카페, 상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 곳곳에 표어가 붙으면서 인식 개선의 목소리가 생활권 가까이 퍼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긍정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다.

운동에 동참한 한 상점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라는 점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동참해 주신 77개 점포와 기관 덕분에 공감의 메시지가 정읍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모두가 존중받는 정읍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인식 개선 교육과 체험 활동, 지역 연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1점포 1표어 운동의 상세한 결과는 복지관이 제공하는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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