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소통·미래전략 동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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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소통·미래전략 동시 제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비전으로 완성하다"

  • 승인 2026-05-07 09:5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덕섭네이버사진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사진=전경열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현장 중심 소통'과 '14개 읍·면 균형발전 비전'을 함께 제시하며 군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심 후보는 6일 상하면을 찾아 거리 환경정비 현장과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하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현장에서 한 어르신이 "1등 고창, 1등 군수"를 외치며 손을 맞잡은 일화를 전하며, 심 후보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응원이 더 큰 책임으로 다가온다"며 "반드시 기대에 보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상하온정나눔터와 고창노인회 해리지회 간담회에서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심 후보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기본소득 추진, 돌봄과 의료·이동 지원까지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장 행보 이후,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면담 자리에서는 심 후보로부터 고창군 대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비전을 직접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심 후보는 "고창의 미래는 특정 지역이 아닌 14개 읍·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권역별 맞춤 전략을 제시했다.

고창읍은 도시재생과 문화·행정 중심지로, 고수면은 기업유치 기반 산업 거점으로, 성송면은 스마트팜 중심의 청년농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산면은 김치 특화산업, 공음면은 청보리 관광과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무장면은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상하면은 RE100 기반 에너지 산업과 해양치유 관광을 결합한 미래 산업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리·심원·아산·부안·흥덕·성내·신림면 역시 어촌관광, 갯벌·생태, 산림휴양, 농식품 산업, 교통·정주여건 개선, 드론·방산, 산악관광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으로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보고 듣는 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고, 그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이 바로 이 비전"이라며 "이제는 고창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찾은 답을 정책으로 완성하고, 그 정책을 반드시 성과로 증명해 군민과 함께하는 고창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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