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 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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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 3억 전달

개교 80주년 맞아 지원 확대…수산·해양 인재 양성 협력

  • 승인 2026-05-07 12: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배상훈 총장(가운데)과 노동진 회다.
국립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가운데)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7일 국립부경대 장보고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지역 대학과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산·해양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사례도 꾸준히 확대되는 분위기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7일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장보고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Sh수협은행장,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발전과 미래 비전 실현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해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기부는 국립부경대가 진행 중인 개교 80주년 발전 응원 기부 릴레이의 28번째 참여 사례로 기록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수산·해양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을 중심으로 연계 사업을 이어왔다. 국립부경대는 오랜 수산·해양 특성화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수협은행 역시 관련 교육과 연구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대학들은 산학협력과 외부 기부를 기반으로 연구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는 흐름이다. 핵심은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미래 인재 육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 등에 활용하고, 연구중심대학과 글로벌 혁신대학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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