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e홍성장터' 전면 리뉴얼 추진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e홍성장터' 전면 리뉴얼 추진

농특산물 직거래 플랫폼, 문화 콘텐츠 결합한 복합형으로 8월 재탄생

  • 승인 2026-05-08 10: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플랫폼인 'e홍성장터'를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플랫폼으로 전면 리뉴얼하여 오는 8월 선보입니다.

이번 사업은 농특산물 중심의 기존 구성에서 벗어나 가공식품과 문화 굿즈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공동상표인 '내포천애'와의 연계를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합니다.

군은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홍성군
홍성군은 8일 'e홍성장터' 전면 리뉴얼을 추진한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온라인 플랫폼 'e홍성장터' 홈페이지의 전면 리뉴얼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중심 소비 확대와 온라인 쇼핑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단순 쇼핑몰 기능을 넘어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e홍성장터는 홍성군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직거래 기반 유통 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최근 플랫폼 기능 개선과 콘텐츠 보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가 주도하는 로컬콘텐츠 브랜드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문·무·예 카테고리 기반의 상품 패키지를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정책과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사업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간다.

상품 구성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고된다. 기존 농특산물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신규 상품을 발굴·입점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도시센터 굿즈 상품 영역을 새롭게 도입해 농특산물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기존 유통 방식과 차별화된 플랫폼 기능을 확장할 방침이다.

공동상표 '내포천애' 브랜드와의 연계도 강화된다. 인증 농·특산물의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지역 대표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리뉴얼된 e홍성장터는 오는 8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장터 리뉴얼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구조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상품, 콘텐츠를 결합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는 매년 2월 사용 승인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에 주된 사무소 및 생산시설을 갖춘 법인·단체이며, 친환경·GAP·HACCP 등 품질 인증 관련 자료를 구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천안시 유량동,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로 도약
  4. 충남대병원 제25대 원장 복수경 교수 임명
  5.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1.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2.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3. 5800여명 교실 안 표심… 대전교육감 선거 새 변수로
  4. ‘선거빵과 함께 투표’
  5. "학생들 아침 꼭 챙겨먹어요"…충남대 명예교수회 '천원의 아침' 지원

헤드라인 뉴스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대전 반석고 3학년 황서연 양(18)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 유권자가 된다는 사실은 설레지만, 막상 처음 마주한 지방선거는 기대보다 '어렵다'는 느낌낌이 먼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서연 양은 "대통령선거나 총선은 뉴스나 SNS에서라도 자주 접하는데 지방선거는 후보도 많고 역할도 헷갈려 어렵게 느껴진다"며 "누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약집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투표 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꼭 비교해볼 생각이라고..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