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LX공사와 직장 건강관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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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LX공사와 직장 건강관리 협약

홍북읍 근로자 맞춤 서비스 확대…7번째 참여기관 합류

  • 승인 2026-05-08 10: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보건소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건강한 직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간호사·운동처방사·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북읍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2025년 홍성군 건강통계에 따르면, 홍북읍 주민의 아침식사 실천율은 52.3%로 군 평균보다 13.6%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7.5%로 군 평균 대비 1%포인트 높아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홍성군은 아침식사 실천율과 우울감 경험률 개선을 위한 집중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 지표인 혈압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한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홍북읍 내 사업 참여기관은 농협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내포119안전센터, ㈜은성전장,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오디하이텍, 내포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등 6개소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이번 협약으로 7번째 참여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홍북읍은 인구의 70%가 경제활동 인구인 젊은 도시"라며 "젊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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