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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내면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효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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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내면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효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보양 삼계탕과 반찬, 떡, 과일 등을 준비하며 정성을 더했다. 또한 뜨개실로 한 땀 한 땀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몸이 많이 지쳤는데 따뜻한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 큰 위로와 행복을 느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효 실천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년 어버이날 삼계탕 나눔을 약속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오며 지역사회에 귀 감이 되고 있다.
특히 행사 준비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위원들이 3일간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드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로 진행됐다.
최인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몸과 마음에 따뜻한 기운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웃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례 성내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나눔 외에도 집수리, 반찬 지원,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위원 다수가 귀농·귀촌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성으로 끓인 한 그릇의 삼계탕에 담긴 마음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약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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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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