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이 살아야 당진이 웃는다'... 김명진 당진시의원 후보, '농민 행복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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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農心)이 살아야 당진이 웃는다'... 김명진 당진시의원 후보, '농민 행복도시' 선언

농업은 당진의 뿌리이자 미래, "농민이 잘사는 것이 진짜 살기 좋은 도시의 척도"
소득 안정·스마트 혁신·농촌 복지 3박자 갖춘 '농사지을 맛 나는 당진' 만든다
기후 위기와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당진형 스마트팜 보급 확대

  • 승인 2026-05-10 14:04
  • 수정 2026-05-10 14:0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명진 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남부권의 성장 동력을 회복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성공적인 안착과 합덕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 직속 기관의 남부권 이전을 추진하여 행정 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농업 경영 안전망 구축 조례 제정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 위기와 인력난에 대응하며, 농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농촌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크기변환]사본 - 김명진 의원
김명진 당진시의원 후보(사진=김명진 캠프 제공)
"농업은 당진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생산비 상승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버티는 농사'가 아니라 농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농사지을 맛이 나는 당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당진가선거구(합덕·우강·순성·면천) 당진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명진<사진> 후보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당진이 명실상부한 '농업 웅군'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미래지향적인 농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본지는 김 후보에게 정치철학과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들어 봤다.<편집자 주>

- 출마동기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늘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해 왔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고 특히 합덕역 KTX 시대의 개막과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성공적인 안착은 당진 남부권의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중차대한 사업이다.

지금은 행정의 맥을 정확히 짚을 줄 아는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소외됐던 남부권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고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변화를 완수하기 위해 다시 한번 출마하게 됐다.

- 정치철학과 나의 장점

▲저의 정치철학은 '현답정치'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늘 주민 곁을 지키며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전에 강한 전문성'과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이다.

재선의원으로서 복잡한 행정 절차를 꿰뚫고 있기에 대규모 예산 확보와 고질적인 민원 해결에 자신 있다.

또한 경청의 자세로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소통 능력은 저를 지탱하는 힘이다.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 온 실천력이야말로 저 김명진의 가장 큰 장점이다.

-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가

▲주민들께서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든든한 이웃 같은 정치인'이 되고 싶다.

군림하거나 권위를 내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낮은 자세로 지역의 살림을 챙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

주민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는 '공감의 정치'를 끝까지 실천하겠다.

훗날 "김명진은 정말 우리 지역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일했던 사람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제 정치 인생의 유일한 목표이자 지향점이다.

- 지역구 소개와 최대 현안

▲저의 지역구인 합덕·우강·순성·면천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합덕읍은 서해선 합덕역 개통과 솔뫼성지를 중심으로 교통과 종교 문화가 어우러진 남부권 행정의 거점이다.

우강면은 비옥한 평야를 품은 당진 농업의 중심지로 소반지구 등 대규모 경지정리와 배수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순성면은 청년자립형 스마트팜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축사 악취를 해결하며 활기찬 미래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면천면은 천년 역사의 면천읍성과 면천저수지의 생태 자원을 결합해 명품 역사 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당진 남부권의 최대 현안은 2026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최종 통과와 적기 건립이다.

연간 1만7000명의 교육생이 유입되는 이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고 당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예타 검토가 진행 중인 만큼 모든 행정력과 정치적 노력을 결집해 반드시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인재개발원 안착을 기점으로 공공기관 이전과 합덕역세권 개발을 연계하여 남부권의 행정·경제적 불균형을 확실히 해소하겠다.

예타 통과를 위한 치밀한 대응은 물론 교육생들이 지역에 머물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체류형 인프라 구축까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 임기 동안 반드시 만들고 싶은 조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 6법의 취지에 맞춰 '농업경영 안전망 구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싶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 피해와 생산비 폭등으로 우리 농촌이 벼랑 끝에 서 있다.

그럼에도 농업은 당진의 뿌리이자 미래인데 농민이 잘사는 것이 진짜 살기 좋은 도시의 척도라고 본다.

저는 기후 위기와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당진형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후계농과 청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체화하고 소득 안정·스마트 혁신·농촌 복지 3박자 갖춘 '행복한 당진'을 만들겠다.

아울러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농가 소득을 보호할 수 있는 공적 시스템을 법제화해 당진을 '농사지을 맛 나는 도시'로 확실히 만들겠다.

-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

▲가장 먼저 행정력을 집중해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조속한 안착을 이뤄내겠다.

특히 연간 1만7000명의 교육생이 찾아오는 이 사업을 남부권 재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당진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힘차게 가동하겠다.

이와 함께 시내권에 편중된 시 직속 기관들을 남부권으로 이전해 행정 서비스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겠다.

소외됐던 우리 지역을 당진의 새로운 행정·경제 거점으로 키워내는 것은 균형 발전을 위한 저의 소명이자 주민과의 약속이다.

또한 서해선 합덕역과 경부선 KTX의 조기 연결을 이끌어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을 현실로 만들겠다.

이를 바탕으로 합덕역을 단순히 스쳐 가는 역이 아닌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도는 활력 도시로 확실히 가꾸겠다.

뿐만 아니라 솔뫼성지에는 편안한 '순례객 쉼터'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수영장과 테니스장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춘 남부권 종합 스포츠타운과 우강아우림터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의 여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

면천읍성 복원과 저수지 산책로를 연결하여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관광 거점을 구축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농업 현안에 있어서도 우강, 순성, 면천 등 상습 침수 구역의 노후 물길을 정비해 재해 걱정 없는 터전을 만들겠다.

어떤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민들이 든든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재해 보상 현실화와 농자재 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겠다.

아울러 청년 스마트팜 지원과 악취 문제 해결로 젊은 인재들이 정착하는 쾌적한 농촌을 만들겠다.

결론적으로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발로 뛰며 남부권을 교육·행정·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신성장 지역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

초심을 잃지 않는 정직함으로 주민의 목소리가 당진 시정의 중심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고 남부권의 위대한 재도약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당당히 열어가겠다.

- 지역 주민들께 한마디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하며 주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일이어야 한다고 본다.

저는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시정에 오롯이 담아내고 소외된 곳 없이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열정을 쏟겠다.

검증된 실력과 멈추지 않는 추진력으로 우리 남부권의 확실한 변화를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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