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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국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가 9일 죽도동 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안병국 선거캠프 제공) |
안병국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는 9일 죽도동 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회복 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에는 중앙동·죽도동 주민과 상인, 각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회복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보냈다.
안 후보는 "지금 포항은 철강 경기 침체와 원도심 공동화로 시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 갈등과 혼선 속에서 영일만대교 등 지역 핵심 사업들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시민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공천 과정에서도 주민 뜻과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많은 고민 끝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지만 누구와 싸우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다"며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그리고 원도심을 다시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공학을 전공하며 사람이 다시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약 5천 세대 규모 재개발 기반 마련에 힘써 왔고, 지난 4월 29일 진주아파트 일원 1441세대 재개발 지정·고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죽도시장 주차장 확충과 중앙상가 공실 해소, 구 포항역사 부지 활용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원도심에 다시 사람이 모이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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