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가정 정서 안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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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가정 정서 안정 지원 강화

한국보육진흥원 공모 선정, 180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행복지수 검사부터 상담·가족 프로그램까지 체계적 지원 계획

  • 승인 2026-05-11 07: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영유아 18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지수 검사와 전문 상담을 거쳐 가족 유대감 강화 및 창의력 향상 등 가구별 특성에 맞춘 소그룹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와 지역 내 행복한 양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충남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영유아 가정 행복증진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영유아(3~5세) 가정 180가구를 대상으로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영유아의 심리·정서적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가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우선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지수 검사를 실시해 양육 스트레스와 정서 상태, 가족 관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과 맞춤형 사후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된다.

특히 사후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소그룹 활동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력 및 창의력 향상 활동 ▲자기표현 능력 향상 프로그램 ▲가족 유대감 강화 활동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정서적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이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참여 가구를 모집 중이다.

장인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는 부모의 정서 안정과 행복한 양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보육·양육 지원의 거점기관으로 부모 교육과 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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