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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 교원 마음 지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 운영(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최근 교권 보호와 교사 소진 문제가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교원 지원 정책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 지원 원예테라피 힐링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사들의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원예 활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 교원들은 식물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 연수 형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의 감정 회복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뿐 아니라 교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 역시 학교 교육력 유지에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참여 교원들은 현장 만족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한 교사는 "업무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재충전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 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해 관내 중학교 11곳에는 스승의 날 기념 학생자치회 행사 운영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승 존경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19일에는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신규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교직 생활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송명숙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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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