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해봄이어유' 생각나눔자리로 지역연계 돌봄 혁신 선도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해봄이어유' 생각나눔자리로 지역연계 돌봄 혁신 선도

늘봄지원실장·실무사 등 38명 대상, 천안 선진지 견학 및 실무 연수 성료

  • 승인 2026-05-12 20: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 돌봄 체계인 '해봄이어유'의 현장 안착을 위해 늘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 견학 및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천안 지역의 거점형 돌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분임 협의를 통해 2026년 온돌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행정 실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2027년 거점센터 개소와 전용 앱 출시를 추진하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실현할 방침입니다.

1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사, 교감 등 38명을 대상으로 '2026 해봄이어유 마음맞춤·현장공감 생각나눔자리'를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사, 교감 등 38명을 대상으로 '2026 해봄이어유 마음맞춤·현장공감 생각나눔자리'를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사, 교감 등 38명을 대상으로 '2026 해봄이어유 마음맞춤·현장공감 생각나눔자리'를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지역연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서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사, 교감 등 38명을 대상으로 '2026 해봄이어유 마음맞춤·현장공감 생각나눔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교육부 방과후·늘봄 우수사례 전국 대상을 수상한 서산교육지원청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유관기관이 연계된 돌봄 시스템인 '해봄이어유(Unite)'의 현장 안착과 실질적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 천안지역 우수 거점센터 견학과 현장 중심 실무 연수를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첫날에는 천안성정초등학교 이수경 늘봄지원실장이 '늘봄성정 구축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거점형 돌봄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최민영 장학사의 '온돌봄월봉 구축 사례 및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지역 자원 연계 사례 등을 살펴보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김태길 교장의 '청렴해봄' 특강과 김규진 교장의 '늘봄 리더십과 전문성'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밤늦게까지 6개 분임으로 나뉘어 '2026 서산 온돌봄학교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협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김민식 장학사가 주관한 '2026 서산 온돌봄학교 운영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행정 실무와 현장 운영 방안을 점검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돌봄 연계 모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 중인 '온돌봄서산부춘'에 이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7년 3월 '온돌봄서산' 거점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규수업 이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돌봄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돌봄 신청과 관리 기능을 디지털화한 '내 손에 해봄'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현장의 돌봄 인력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전문성이 전국 최고의 돌봄 환경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학교, 지역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