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아동학대 예방·위기아동 조기발견 합동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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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동학대 예방·위기아동 조기발견 합동점검 시행

보호체계 강화·맞춤형 지원 추진

  • 승인 2026-05-12 11:12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시청최근
목포시청.(사진=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영유아·아동에 대한 학대 예방과 위기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7월까지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가정과 6세 미만 의료 미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있거나 학대 전력이 있는 고위험군 가정 ▲0~6세 아동 가운데 국가예방접종 미접종, 의료기관 미진료, 영유아 건강검진 미검진 등 하나 이상 지표에 해당하는 의료 미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건강·발육 상태와 양육환경, 의료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정에 대해서는 상담 지원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아동 보호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실태 확인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와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동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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