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육상팀, 중·장거리 경쟁력 입증…전국대회서 안정적 성과

  • 충청
  • 충북

단양군청 육상팀, 중·장거리 경쟁력 입증…전국대회서 안정적 성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성과 주목
체계적 훈련 기반으로 전국 무대 존재감 확대

  • 승인 2026-05-13 08:5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청 육상팀이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중·장거리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단양군의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이 맞물린 결과로, 특히 경기 후반 집중력과 실전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주요 승인으로 분석됩니다.

선수단의 꾸준한 활약은 지역 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도 1) 레이스 모습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힘찬 레이스 펼치고 있다.(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청 육상팀이 중·장거리 종목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이어가며 전국 무대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선수 개인 기량뿐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이 맞물리면서 지역 육상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양군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 개선과 경기력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기반이 최근 전국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장거리 종목은 지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 장기간 축적된 훈련량이 중요한 분야로 꼽히는데, 단양군청 선수단은 최근 수년간 해당 종목에서 꾸준히 입상자를 배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이어졌다. 전국 일반부와 대학부,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육상 유망주와 실업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표급 대회로 평가된다.

단양군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5000m에서는 이준수가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고, 1500m에 출전한 김용수 역시 경기 막판 스퍼트 경쟁에서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3000m 장애물경기(3000mSC)에 나선 이승호도 꾸준한 레이스 운영 끝에 2위를 기록하며 입상에 성공했다.

선수단 내부에서는 이번 결과를 동계훈련 기간부터 이어온 체력 강화와 실전 대응 중심 훈련의 성과로 보고 있다. 특히 경기 후반 페이스 유지 능력과 운영 안정감이 이전보다 향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성영 지도자는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와 팀 분위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남희 체육레저과장은 선수단의 지속적인 성과가 지역 체육 활성화와 육상 관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실업 육상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동기 부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