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발 중국 크루즈 'VISIO'호 인천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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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발 중국 크루즈 'VISIO'호 인천 첫 입항

니하오, 인천! 북중국 대상 세일즈 성과 가시화

  • 승인 2026-05-13 13:5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VISIO’호 관광객들이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 관광
'VISIO'호 관광객들이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 일대를 관광하고 있다/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일 오전,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VISIO'호가 약 34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2019년 인천항크루즈터미널 개장 이후 대련발 크루즈의 첫 사례다.

공사와 인천시는 그간 북중국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쳐왔다. 대련 현지 세일즈콜과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이뤄낸 성과가 이번 입항으로 이어진 것이다.

'VISIO'호는 이날 오후 6시 출항 전까지 인천에 머물며, 약 1000여 명의 관광객이 중구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일원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관광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체험하며 도시의 매력을 만끽했다.

환영 분위기를 위해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 한복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환대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개별여행객(FIT)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해 관광 편의를 높였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VISIO호 입항은 북중국 대상 크루즈 유치 마케팅의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인천 관광 브랜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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