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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사진=박형준 캠프 제공) |
이날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우현 부산시의원과 박창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등 45세 미만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문제를 단순 복지 차원이 아닌 지역 성장 구조와 연결된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년 출마자들은 저성장과 자산 격차 확대 속에서 노동소득만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취업 지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장기 구조 설계가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최근 청년층의 금융부채 증가와 수도권 이동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단순 일자리 공급만으로는 청년 유출 흐름을 막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박 후보의 '청년 자산 1억' 공약은 청년이 장기 저축을 이어갈 경우 공공 지원을 결합해 자산 형성을 돕는 방식이다. 청년층이 부산에서 결혼과 주거, 미래 설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데 정책 초점이 맞춰졌다.
송우현 부산시의원은 "청년이 부산에서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결국 도시 경쟁력과 연결된다"며 "청년 자산 정책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박형준 후보는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커진다"며 "청년 정치인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체감도 높은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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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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