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도시다운 서산 만들겠다", 교통·생활 인프라 혁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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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도시다운 서산 만들겠다", 교통·생활 인프라 혁신 공약 발표

통학·철도·주거·균형발전 담은 10대 공약 제시, "시민 삶 바꾸는 도시 혁신" 강조

  • 승인 2026-05-13 23: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교통·생활·주거 분야의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대중교통 노선 효율화와 서산공항·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제시했으며,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예천동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를 통한 교육 여건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맹 후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혼잡 해소와 민간 주도 도시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전 세대가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서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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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교통·생활·주거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약 홍보물(사진=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교통·생활·주거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서산을 시민이 체감하는 진짜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12일 정책 발표를 통해 시민 일상과 직결된 교통 불편 해소와 균형발전, 정주여건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생활·주거 분야 10대 공약'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민생 중심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번 공약은 단순 개발 중심 정책을 넘어 시민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확대, 미래 교통망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 통학 문제와 출퇴근 교통난,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등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생활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맹 후보는 먼저 "시민의 발이 편해야 도시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컸던 등하교 시간대 대중교통 배차 간격 단축과 노선 효율화를 추진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형 대중교통망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장기 사업도 함께 제시했다. 맹 후보는 ▲내포-서산-태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대산항 인입철도 국가계획 반영 ▲서산공항 추진 및 대산항 국제카페리 유치 등을 통해 서산을 충남 서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서산은 산업과 물류,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임에도 광역 교통망 부족으로 성장에 제약이 있었다"며 "철도와 항만, 항공 인프라를 연계해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생활 인프라와 균형발전 정책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맹 후보는 음암·지곡·인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제2기 서산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 지역 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도심과 읍면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예천동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심각한 서산-대산 구간에 대해서는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아울러 민간 주도 도시개발을 적극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기업 인력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맹정호 후보는 "도시는 단순히 건물이 많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해야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 생긴다"며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춘 품격 있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물고, 어르신이 편안한 서산을 위해 책임 있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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