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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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 발표

용면 '리소프' 최우수상

  • 승인 2026-05-13 11:32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최우수상)리소프 사진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소프.(사진=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2027 남도정원비엔날레를 앞두고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해 인문학 교육과 전통정원 특구를 활성화하고자 진행한 '2026년 제7회 예쁜정원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관리하는 우수 정원을 발굴하고 정원에 대한 군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접수 결과 개인과 단체 등 총 12개소가 참여해 정원 가꾸기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담양군은 개인 정원과 근린생활시설 정원을 대상으로 디자인의 심미성과 식재의 다양성, 유지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5개소의 우수 정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용면 '리소프' 정원은 다양한 초화류와 구조물을 적절히 배치해 현대적인 감각과 공간의 깊이를 살렸으며, 주변 경관과 생태적 조화를 이뤄 보는 이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대전면 '메밀꽃필무렵'과 대덕면 '송담정원' 등 우수상 2개소와 창평면 '고택 한옥에서', 금성면 '금강산야' 등 장려상 2개소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예쁜정원 현판을 수여하며, 상위 수상 정원에는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담양군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가 군민이 직접 가꾸는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양군 전역이 하나의 정원이 되도록 다양한 정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그간 발굴된 우수 정원들은 지역 경관 개선은 물론 담양군을 알리는 홍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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