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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청은 2027학년도 특수학교·특수학급 진학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특수학급 신·증설 규모를 예측해 각 학교에 사전 안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대응해 학급 설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역별과 학교급별 진학 희망 현황을 분석해 향후 필요한 특수학급 규모를 예측하고, 이를 학교 현장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조사 대상을 장애전문·장애통합어린이집까지 확대했다. 유아 단계 특수교육 수요까지 반영해 유치원 특수학급 설치 필요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겠다는 취지다.
부산교육청은 현재 추진 중인 중장기 특수학급 확충 계획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학급을 늘려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수요 조사와 사전예고제 운영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적정 배치와 학급 과밀 해소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특수학급 설치 여부가 늦게 결정될 경우 교실 확보와 교원 배치 등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사전예고제가 학교 운영 안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요를 미리 분석하고 예측하는 체계를 강화해 특수교육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보다 적절한 교육 여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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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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