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기관 지역물품 구매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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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기관 지역물품 구매확대 본격화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 강화
지역기업 판로확대 방안 논의

  • 승인 2026-05-15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물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공공기관 구매 비중을 높여 지역기업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 이전공공기관 구매 확대 논의

부산시는 15일 시청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역물품 우선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3곳의 우선구매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기관별 우선구매 실적과 올해 목표를 공유하고 목표율 향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 공공계약 모니터링 시스템 공개

부산시는 이날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공계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소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조달청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공공기관 계약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시는 향후 공공계약 관련 챗봇 서비스도 도입해 지역상품 구매 정보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지역기업 판로 확대 기대

참석 기관들은 우선구매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관별 추진 상황 점검과 우수사례 공유를 이어가며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은 "지역물품 우선구매는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실질적인 구매 확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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