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육아브랜드 ‘애지중지’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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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육아브랜드 ‘애지중지’ 2년 연속 수상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선정
무상보육·돌봄정책 성과 확대

  • 승인 2026-05-15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애지중지. 2026년 부산 1000인의 아빠단 발대식
'2026 부산 1000인의 아빠단' 발대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의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2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무상보육 확대와 돌봄 체계 강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출산·양육 환경 개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 성과

부산시는 매일경제가 주관한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공공·지자체 육아정책 부문에서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산시가 지난 2024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특허 출원한 육아정책 브랜드다.

시는 부모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 공동육아 문화 확산 등을 핵심 방향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 무상보육·돌봄체계 확대

부산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3~5세 무상보육을 전면 시행하며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365시간 열린어린이집 운영과 부산형 키즈카페 확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돌봄·놀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다자녀가정 교통·교육 지원과 함께 '1000인의 아빠단' 운영 확대 등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 출산율·혼인 증가세 이어져

부산시는 관련 정책 추진 이후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상승하고,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동 삶의 질과 일·생활 균형 분야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으며 저출생 대응 정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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