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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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마감

300호 공급에 1275가구 신청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물량 별도 배정

  • 승인 2026-05-17 08:4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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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인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접수 결과, 총 300호 공급에 1275가구가 신청해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 모집에서는 전체 공급물량 중 90호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에게 별도로 배정해 결혼 초기 단계의 주거 수요를 폭넓게 반영했다. 해당 별도 선정 물량에는 749가구가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 하루 임대료 1000원으로 최대 6년간 공급하는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이다.

손명진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모집은 결혼과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결혼 초기 가구가 안정적으로 주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청자 자격 검증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입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사업 시행기관인 인천도시공사를 통해 소득 및 자산 조사 등 입주 자격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일반 선정 대상은 평가 기준에 따라, 별도 선정 물량은 추첨을 통해 예비입주자를 확정한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오는 8월 6일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8월 중 주택 지정 및 계약을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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