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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제공) |
노후화와 예기치 못한 통신 장애에 대비해 자가통신망 관리 체계를 실시간 감시 중심으로 전환하며 스마트 행정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최근 경기도가 추진한 자가통신망 관련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시 전역의 행정통신망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행정·공공 통신 인프라는 행정기관은 물론 도서관, 방범용 CCTV, 전화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는 이들 네트워크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존 점검·복구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통합 모니터링 환경 조성이다. 광케이블 상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감시장비를 설치하고, 회선 이상 발생 시 위치를 즉시 특정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복구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통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행정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통신 선로와 관련 시설 정보를 디지털 지도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유지보수 효율을 높인다. 시설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장애 발생 구간 파악과 현장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장기적으로는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번 인프라 개선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행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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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