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 일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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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 일제 정비 추진

사망자 명의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 차단
자격정보 현행화, 투명하고 건전한 중개 환경 조성

  • 승인 2026-05-18 08: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인천광역시가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자의 정보 관리와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자의 정보 관리와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자격증 소지자가 사망하더라도 즉시 확인이 어려워 반납 절차가 지연되는 등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사망자 명의 자격증 대여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1985년 제1회 시험부터 2025년 제36회 시험까지 인천시에서 자격증을 교부받은 총 3만1975명이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주민등록 전산정보와 외국인 등록자료를 활용해 자격증 보유자의 사망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사망 사실이 확인되면 자격 취소 처분과 함께 정보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정비는 사망자 명의 자격증의 부정 사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건전한 중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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