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AI 기반 지능형 지역 안전망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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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AI 기반 지능형 지역 안전망 구축 나선다

경찰청 자치경찰 수요기반 R&D 선정
지역 맞춤형 안전 혁신 모델 구축 기대

  • 승인 2026-05-18 16:47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가 최근 산학협력관 511호에서 경찰청 주관 자치경찰 수요기반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온 디바이스(On-Device) AI 및 이기종 연동 기반 지능형 안전망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최근 산학협력관 511호에서 경찰청 주관 자치경찰 수요기반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온 디바이스(On-Device) AI 및 이기종 연동 기반 지능형 안전망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순천대학교 조병록 교수를 중심으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참좋은넷, ㈜지아이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과제로, 총 국비 9억3300만원 규모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총 20개월이다.

'온 디바이스(On-Device) AI 및 이기종 연동 기반 지능형 안전망 시스템 구축사업'은 현장 단말 기반 AI 분석 기술과 다양한 안전 관련 장비·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지능형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등 안전 취약성이 높은 지역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향후 시범운영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공동 연구기관들이 연구개발 추진 계획과 세부 수행 내용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방향, 현장 적용 가능성,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AI·ICT 연구역량을 지역 치안 수요와 연계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및 참여기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지역사회 안전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 체계를 높이는 치안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민 체감형 자치경찰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현장의 안전 수요를 대학의 연구역량, 기업의 기술력, 자치경찰의 정책 수요와 연결하는 협력형 R&D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단 및 RISE사업단(앵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 정주인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과 지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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