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자연재난 대응 강화 배수펌프장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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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자연재난 대응 강화 배수펌프장 합동 안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협력

  • 승인 2026-05-20 10:38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 배수펌프장 점검
전남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 농어촌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합동으로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단시간 강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주요 배수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배수 기능 확보와 시설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 농어촌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배수펌프장 운영 상태와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수문 개폐 상태, 전기설비 안전성, 비상발전기 운영 상태, 자동제어 시스템 이상 유무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실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시운전을 병행해 배수 능력과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가동이 가능하도록 예비 장비와 비상연락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군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에 나서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 안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재난 대응 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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