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향한 공세 확대…‘청와대 감찰 언급’ 쟁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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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향한 공세 확대…‘청와대 감찰 언급’ 쟁점 부상

전직 보좌진 SNS 의혹 제기
전재수 후보 해명 요구 확대

  • 승인 2026-05-21 17: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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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전재수·박형준 후보.(사진=김성욱 기자)
부산시장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 간 검증 공방도 이어지는 양상이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전재수 후보를 둘러싼 전직 보좌진 관련 의혹과 청와대 감찰 언급 문제를 제기하며 공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형준 후보 선대위 서지영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전재수 후보의 전직 보좌진 정모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내용을 언급하며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 전직 보좌진 SNS 내용 근거로 의혹 제기

서지영 수석대변인은 정 씨가 공개한 게시물을 언급하며 지난 2017년 전재수 후보 측근으로 지목된 인물이 자신에게 "청와대 민정에서 감찰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수석대변인은 해당 발언이 사실일 경우 민간인 사찰 논란이 제기될 수 있고, 사실이 아니라면 권력기관 명칭을 이용한 압박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평은 정 씨가 공개한 SNS 내용을 근거로 제기된 주장으로, 현재까지 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 서지영 "후보 직접 설명 필요"

서지영 수석대변인은 전재수 후보가 관련 사안에 대해 직접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상황과 관련해 후보가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와 발언 경위 등에 대해서도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정책 경쟁과 함께 후보 검증을 둘러싼 공방도 주요 선거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부산시장 선거 역시 각 후보 진영 간 메시지와 검증 이슈를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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