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성장·변화···오감 만족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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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성장·변화···오감 만족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 승인 2026-05-22 18:23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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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된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식.(사진=이승주 기자)
전남 곡성군이 봄 대표 관광 행사인 곡성세계장미축제를 통해 전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행사는 22일에 막을 올려 3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이어진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장미 정원 관람뿐 아니라 공연·체험·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 운영된다.

군은 축제장 운영 범위를 기존 장미공원 중심에서 기차마을 전체로 확대해 관람객 밀집을 줄이고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설렘과 변화, 성장을 키워드로 삼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참여 행사인 보물찾기 형식의 이벤트는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 진행되며, 체험 부스와 안내 공간도 동선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사진 촬영 명소와 휴게 공간도 설치된다. 장미를 배경으로 한 감성 연출과 테마 조형물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에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축하 무대가 열리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거리공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야간 시간대에는 조명 장식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장미정원이 운영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기차마을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장미 관람과 함께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등 기차마을의 인기 체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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