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교권 회복돼야 학생 학습권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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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교권 회복돼야 학생 학습권도 살아난다"

‘청소년 교육감 공약 포럼’서 교육 비전 제시
“교권·학생인권 충돌 아닌 공존 가치…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 승인 2026-05-23 15:1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이대형 후보 - 1(0523)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단일후보/사진=이대형 캠프 제공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가 22일 자치교육사회적협동조합 길잡이가 주최한 '청소년 교육감 공약 포럼'에 참석해 교권 회복과 학생 인권 보호를 함께 강화하는 교육정책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교권과 학생 인권은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지켜가야 할 가치"라며 "좋은 학교는 교사도 존중받고 학생도 안전한 학교"라고 말했다. 또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권을 보호하고, 학생 인권 역시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읽기·쓰기·수학 등 기본 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디지털 학습 지원 시스템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학생 멘토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습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청소년 교육정책 참여기구를 상설화하고 학생 제안 정책 반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학생 자치활동을 강화해 인천 학생들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권 회복이 함께 이뤄져야 학생들의 학습권이 높아지고 미래 진로도 분명하게 설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23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보수의 가치로 인천 교육 정상화'를 강조하며 유권자들과 접촉을 이어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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