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농가 농번기 일손부족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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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농가 농번기 일손부족 돕기

  • 승인 2026-05-26 09:47
  • 신문게재 2026-05-2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농업정책과, 농촌일손돕기
고창군 농업정책과가 최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농업정책과 김용진 과장 외 직원 10여명은 지난 22일 오전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인 인력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령농·영세농 등 취약농가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감 재배 농가를 찾아 감꽃 솎기 작업을 중심으로 농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전에는 안전수칙과 작업 요령을 공유한 뒤 농가 상황에 맞춰 일손 지원을 진행했다.

참여 직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체감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작은 손길이 농가에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농·영세농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복분자 수확 등 농번기 인력 수요 집중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 과·관·소 및 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를 2회 이상 추진하는 등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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