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생태관광 현장서 직접 홍보전…"발로 뛰는 관광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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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생태관광 현장서 직접 홍보전…"발로 뛰는 관광마케팅 강화"

인제 대암산 용늪 탐방·벤치마킹 병행…관광객 대상 단양 알리기 활동 이어가

  • 승인 2026-05-25 08:4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5) 단양 알리기에 나선 관광공사 직원들
단양 알리기에 나선 관광공사 직원들이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 일대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관광공사)
단양관광공사가 현장 중심 관광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단순 홍보를 넘어 생태관광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관광객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관광 경쟁력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이관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 일대를 방문해 생태관광 탐방과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국내 대표 생태관광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콘텐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형 벤치마킹 성격으로 추진됐다. 공사 관광휴양팀도 동행해 탐방 예약 절차와 운영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며 관광객 수용 방식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했다.

대암산 용늪은 자연환경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단양 관광자원과 접목할 수 있는 운영 요소들을 살펴보는 데 의미를 뒀다.

현장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양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깜짝 홍보 활동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착용한 채 탐방객들과 직접 만나 단양 관광지를 소개하며 소통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관광객 상당수가 단양을 이미 알고 있거나 방문 경험이 있었다"며 "단양의 자연경관과 관광 매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귀가길에도 홍보 활동은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관광 안내 자료를 비치하는 등 이동 동선에서도 관광객 접촉 기회를 확대했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현장을 직접 찾고 관광객들과 만나면서 관광 홍보의 의미를 다시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단양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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