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공공형 계절근로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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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공공형 계절근로 협력체계 강화

안정적 농촌 인력 운영체계 구축

  • 승인 2026-05-26 10:17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곡
전남 곡성군이 최근 2박 3일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장 방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최근 2박 3일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며 농촌 인력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가 직접 곡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근로 관리 체계, 농업 현장의 근로 여건 등을 점검하며 양국 간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을 중심으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87명이 영농 현장에 투입되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은 딸기, 멜론, 블루베리 등 노동집약적 작목 농가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본격적인 영농철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방문 기간 동안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들은 곡성·석곡·옥과 지역 농협과 주요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근무환경과 숙소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곡성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성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현장 방문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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