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미래 친환경 포장 산업 육성 산학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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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래 친환경 포장 산업 육성 산학 협력 확대

  • 승인 2026-05-26 13:52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 친환경포장기술 협력
전남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친환경 자연순환형 소재 전문기업인 ㈜그리코가 '친환경 포장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미래 친환경 포장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확대에 나섰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최근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그리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식품 포장 기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사용 감축과 탄소 저감 정책 강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 부산물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포장재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포장 소재와 버섯균사체 기반 완충재 개발, 친환경 포장 실증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 후 자연 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그리코는 농수산 부산물과 잉여 곡물 등을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식품 포장과 배달 용기 분야 적용 확대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흥군은 현재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친환경 식품포장 분야 연구 기반 구축도 추진 중이다. 군은 관련 연구센터 유치를 목표로 기업 협력망 확대와 기술 개발 기반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원은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순환형 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포장 산업을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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