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나선거구, 20년 세대 차 부각…다자 경쟁 속 변화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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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나선거구, 20년 세대 차 부각…다자 경쟁 속 변화론 주목

국민의힘 평균 50.5세·민주당 71세…무소속 변수까지 더해지며 경쟁 구도 형성

  • 승인 2026-05-26 22:3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의회 나선거구 선거는 국민의힘의 '변화와 활동성' 대 민주당의 '경륜과 조직력'이 맞붙는 세대 간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50대 중심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70대 중심의 민주당 후보들이 상반된 전략을 펼치는 가운데, 40대 무소속 전혜란 후보가 생활정치를 내세우며 새로운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자 구도 특성상 특정 정당 지지층 외에도 중도층과 무당층의 선택이 최종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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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진수후보(사진=이정학기자)
단양군의회 나선거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대와 조직, 현장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후보군 간 연령 차가 비교적 크게 나타나면서 단순한 정당 경쟁을 넘어 세대 인식까지 함께 작용하는 선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나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진수(51)·이상훈(50) 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시백(67)·강미숙(75) 후보, 무소속 전혜란 후보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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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오시백,강미숙후보(사진=이정학기자)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군 평균 연령이 50.5세인 반면 민주당 후보군 평균은 71세로 약 20년 이상의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연령대 차이가 선거 과정에서 '변화론'과 '경륜론'이라는 상반된 메시지로 이어지는 모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민의힘 김진수·이상훈 후보는 최근 생활밀착형 현안과 지역 소통을 중심으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비교적 젊은 이미지를 앞세워 변화와 활동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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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상훈후보(사진=이정학기자)
김진수 후보는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접촉면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상훈 후보 역시 생활형 정책과 지역 현장 활동을 강화하며 유권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민주당은 지역 활동 경험과 조직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시백·강미숙 후보는 오랜 지역 활동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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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전혜란후보(사진=이정학기자)
무소속 전혜란 후보 역시 이번 선거의 변수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전 후보는 생활정치와 주민 소통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정당 정치와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40대 여성 후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다자 구도 특성상 특정 정당 지지층뿐 아니라 중도층과 무당층 선택이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한다. 전 후보의 경우 생활밀착형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지지층 확보에 나서고 있어 막판 표심 흐름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과거에는 조직력이 선거의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면 최근에는 현장 활동성과 변화에 대한 요구도 함께 반영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자 구도 특성상 중도층과 부동층 움직임이 막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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