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서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 열려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성내면서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 열려

  • 승인 2026-05-27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성내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3)
최근 전북 고창군 성내면에서 열린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성내면 월성리 수박 재배 농가에서 작목반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내 스테비아 고창 수박 수확 행사'를 열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박 수확 철을 맞아 현장의 농가를 격려하고 고창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성내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1)
최근 전북 고창군 성내면에서 열린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사진=고창군 제공)
올해 성내 스테비아 고창 수박은 봄철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양호한 기상여건 덕분에 당도와 식감이 매우 좋다.

현재 가격은 8~9㎏ 상등품 기준 2만5000원 선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품종은 스피드, 산타꿀, 조은꿀 등이다. 지난 2월 정식 이후 재배된 고창 수박은 중앙청과, 두레청과, 부안유통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가 열린 김사배 농가(구동마을 이장)는 영농 경력 35년의 베테랑으로, 2025년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2,350평 규모) 지원을 받아 고품질 시설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성내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2)
최근 전북 고창군 성내면에서 열린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사진=고창군 제공)
'성내 스테비아 작목반'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 5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70㏊(1,064동)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약 3720톤의 명품 수박을 생산해 내는 지역의 대표 작목반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앞으로도 고창 수박이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팜 확산 및 시설 원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고창 수박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과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우스 수정 벌 지원사업, 시설원예 ICT 융복합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총 223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