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단양관광공사, 천동·다리안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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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단양관광공사, 천동·다리안서 환경정화 활동

세계 환경의 날 앞두고 관광지 집중 정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

  • 승인 2026-05-28 05:5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캠페인 단체사진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가 세계 환경의 날를 기념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지역 대표 관광지인 천동·다리안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27일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천동·다리안 관광지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비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 환경과 직원과 단양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관광지 주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관광객 이동이 많은 산책로와 도로변, 주요 진입구간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관광객 증가를 앞두고 이용객이 집중되는 구간을 우선 정비해 관광객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며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천동·다리안 관광지는 사계절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는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다. 최근 관광지 환경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군은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한 민관 협업 형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양 기관은 관광지 쓰레기 수거와 시설 주변 환경관리 등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명성 환경과장은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지 환경관리와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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