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논산 시·도의원 후보들 “진흙탕 선거 멈춰야 한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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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논산 시·도의원 후보들 “진흙탕 선거 멈춰야 한다” 기자회견

도심 곳곳 비방 현수막·SNS 공세, 유권자 피로감 최고조 ‘지적’
“시민이 원하는 것은 현수막 선동 아닌 ‘먹거리 대안’”

  • 승인 2026-05-28 09:0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장 선거가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과열되자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비방전 중단과 정책 선거로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무분별한 정치 공세가 시민 간 갈등을 조장한다고 비판하며, 정쟁 대신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결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하는 대신 미래 비전과 실력으로 유권자의 당당한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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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산시장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지자, 국민의힘 소속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자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 공세를 멈추고, 지역 발전을 위한 ‘클린·정책 선거’로 유권자의 준엄한 평가를 받겠다고 선언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최근 논산시장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지자, 국민의힘 소속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자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 공세를 멈추고, 지역 발전을 위한 ‘클린·정책 선거’로 유권자의 준엄한 평가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논산시청 주변을 비롯한 주요 도심 시내에는 상대 후보를 정조준한 자극적인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걸려 있다. 후보 검증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도를 넘은 비방전이 이어지면서 지역 정가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선거가 정책 대결은 실종된 채 감정싸움으로만 치닫고 있어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 이태모 논산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일동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논산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최근 일부 세력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정치 공세를 퍼붓고 있다”며 “이는 시민 간의 반목을 부추기고 논산 정치의 품격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짚었다.

특히 이번 선거가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했다.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의 정쟁을 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롯이 논산시민의 민생과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무대”라며 선거의 본질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들 의원 후보들은 “지금 유권자들이 갈구하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며, ▲논산 미래 산업의 성공적 완성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국방 인프라 구축 및 탑정호 관광 벨트 개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구체적인 지역 생존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후보 일동은 네거티브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실력과 성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들은 “누가 말로만 공격하는 후보인지, 누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논산 발전을 견인해 온 적임자인지는 현명한 시민들께서 이미 간파하고 계실 것”이라며 “선거 막바지까지 비방 대신 미래 비전과 확실한 성과를 담은 정책으로 당당하게 심판받겠다”고 뜻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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