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중 학생들, 직접 만든 쿠키 들고 경로당 찾아 '세대 공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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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중 학생들, 직접 만든 쿠키 들고 경로당 찾아 '세대 공감' 나눔

어르신들과 손 맞잡고 '어버이 은혜' 합창… 효 문화 체험하며 따뜻한 교감

  • 승인 2026-05-28 10:3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영춘중학교 세대공감 나눔 행사 보도자료 사진
영춘중학교 학생들이 경로당을 찿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영춘중학교)
충북 단양의 영춘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들고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영춘중학교는 최근 학생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쿠키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건네며 쿠키를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의 방문에 반가움을 나타내며 덕담과 격려를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함께 '어버이 은혜'를 부르며 세대 간 거리감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재연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부모님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과 효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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