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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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신청

부평 원도심 재편 본격화… 3019세대 규모 추진

  • 승인 2026-05-28 15:07
  • 수정 2026-05-28 15:0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조감도
부평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28일 인천시에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3080+ 주택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공이 주도해 사업 안정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 및 도심 내 주택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8만6132.7㎡ 부지에 아파트 14개동(지하 4층~지상 49층),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부평어울림센터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며 총 3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iH는 굴포천역과 직접 연결되는 보행체계를 도입해 역세권 중심 개발을 강화하고, 대규모 썬큰광장을 중심으로 상업·커뮤니티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다목적 체육관, 스포츠 시설, 주민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최고층인 49층에는 부평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사업 일정은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2029년 상반기 착공 ▲2033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사 선정이 진행 중이다. 향후 프로젝트 리츠(REITs)를 설립해 공동 사업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라며 "양질의 주택 공급과 원도심 활성화, 생활SOC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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