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본격화

  • 전국
  • 광주/호남

함평군,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본격화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농공단지 활성화 도모

  • 승인 2026-05-29 15:17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함
전남 함평군이 28일 학교농공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센터의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28일 학교농공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센터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준공식은 준공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패와 인재양성기금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교농공단지협의회는 복합문화센터 준공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섰다.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총사업비 75억 3,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39.39㎡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식당 ▲커뮤니티실 ▲북카페 ▲체육실 ▲세탁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과 함께 기숙사 20실, 최대 3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생활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센터가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입주기업의 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 복지 향상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동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