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RISE사업단, 시민과 함께 그리는 인천 섬·바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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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RISE사업단, 시민과 함께 그리는 인천 섬·바다의 미래

「인천 보물섬 168」 사업성과 확산 공유회 성료
해양·섬 자원 기반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 공유

  • 승인 2026-06-02 14: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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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인천 해양·섬 인식 개선 및 인천 보물섬 168 경쟁력 강화 사업성과 확산 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대 홍보과 제공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인천 해양·섬 인식 개선 및 인천 보물섬 168 경쟁력 강화 사업성과 확산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해양·섬 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인천 보물섬 168」 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서 풍부한 해양환경과 관광·문화 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개별 섬 중심 개발의 한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직면해 있다. 이에 RISE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해양·섬 기반 지역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일몰 러닝과 함께하는 인천 섬과 바다 역사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청라하늘대교에서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인천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168개의 섬, 그 가능성을 발견하다」 자료와 함께 주요 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섬사랑 3깅대회 운영, 지역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섬사랑 실천 활동, 시민 참여형 해양·섬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인천의 재발견」 대표 전미경 강사가 '바다가 만든 도시, 인천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시민, 대학,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인천 섬과 바다가 지닌 환경적·문화적 가치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김규원 RISE사업단장은 "인천의 168개 섬은 단순한 지리적 자산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이자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 해양·섬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해양환경 보전, 섬 문화 활성화, 지역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섬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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