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6년 가로수 벽 정비 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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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2026년 가로수 벽 정비 공사' 추진

매소홀로와 미추홀대로 일원, 고사 훼손된 수목 정비

  • 승인 2026-06-04 10:3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공원녹지과
인천시 미추홀구가 '2026년 가로수 벽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사진=미추홀구청 제공
인천시 미추홀구가 생활권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가로수 벽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매소홀로와 미추홀대로 일원의 가로수 벽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사하거나 훼손된 수목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형 식재를 통해 보다 정돈되고 연속성 있는 가로녹지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매소홀로 구간에는 생육이 불량한 주목과 회양목을 제거한 뒤 에키네시아, 아주가, 광나무, 맥문동 등 다양한 수종을 혼합 식재해 단조로운 띠녹지 형태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계절감 있는 가로경관을 연출한다. 수목의 높이, 색채감, 식재 간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심 속 녹지 경관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미추홀대로 구간은 고사한 회양목을 제거하고 황금사철을 식재해 인근 가로수 벽 구간과의 경관 통일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단절된 녹지 흐름을 정비하고 연속성 있는 가로녹지 축을 형성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 벽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생활권 녹지 요소"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유지관리를 넘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가로녹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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