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 장하진, 창던지기 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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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 장하진, 창던지기 동메달 쾌거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 대회서

  • 승인 2026-06-04 16:27
  • 신문게재 2026-06-05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4-1. 충남고등학교 장하진 사진
충남고 장하진 선수
충남고 장하진(3학년) 선수가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거머쥐었다.

대전교육청은 최근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장하진 선수가 남자 창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장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결선에서 70m 31을 기록하며 아시아 각국 정상급 유망주들과의 경쟁 속에 3위에 올랐다. 장 선수의 입상은 필드 종목 경쟁력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 받는다.

장 선수는 이미 국내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제55회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74m 14의 대기록으로 30년 만의 대회신기록을 작성, 일찌감치 '2026 세계U20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68m 50)을 돌파했다.

이처럼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국제대회에서도 입상에 성공하면서 향후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희종 체육예술건강 과장은 "장하진 선수의 성과는 학생선수의 노력과 학교체육의 결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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